조선 중종 때, 형조판서 겸 예문관제학을 지낸 충암 김정 선생의 묘가 자리한 곳이다. 처음에는 대덕군 동면 내탑리에 위치하였으나 1978년 대청댐 수몰로 인해 현재의 자리로 이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