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동 신선봉의 신선봉유적 (시기념물 32호)의 갈라진 틈새에는 글씨가 새겨져 있으며, 토속신앙적 장소로 추정된다. 대청호반을 따라 연꽃마을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큰 바위인 황새바위는 모양이 새의 날개를 닮아 지금과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