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대전일대 폭설로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을 때, 구룡산의 나무들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 당시 폭설로 부러진 소나무를 이용하여 깎고 다듬어 장승으로 생명을 불어넣은 곳이다. 600여개의 장승과 돌탑으로 이루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