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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방축골 돌아나가 모래재에 닿으니 봄의 향기가 물위에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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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까마귀 작성일 2016.03.22 07.02 조회수 2668

언   제:2016.3.19(토)

어디로:대전 동구 신하동 절골-방축골-청주절골-사성동 모래재

누구와:대전시민대학/공동체/지역사회/마을태마트레킹/대청호500리길걷기 학습자들과 함께

 

동구 신하동 절골에서 좌측의 쾌적한 능선길을 타고 넘으면

그림같은 남해 바다(?)가 나온다.

 

 

 

 

 

절골 포구(?)를 돌아 나가면 방축골 포구(?)

 

 

바다 넘어 저 섬(?)은 동구 마산동 은골포구(?) ㅎㅎㅎ

저멀리 흐미한 옥천의 고리산(環山)

청주절골(신촌) 포구를 향하여...

 

청주절골 마을이 있던곳은

5월이면 이런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반길것이다.

 

 

회남길로 잠시 올라서서 다시 물가로 내려가 사성동 모래재 은진송씨 정랑공 묘소에서

바위구멍(性穴)에 있는 산신제단석을 찾았으나 요즘 불어난 물에 잠겨 흔적만 확인하고

<위, 아래 사진은 2015년 7월의 사진>

시원한 솔밭에서 모두의 배낭속에 남은 먹거리를 모두 꺼 낸다.

대다수의 학습자들은 15:00 회남발 대전역행 63번버스로 나가시고 5명의 대청호 醉客들은 

애향탑 바로 오른쪽 농로를 따라 다시 물가로 내려 간다.

 

 

오늘 답사의 하이라이트, 모래재 대청해안(大淸海岸)

 

 

이름 그대로 백사장이 아주 좋다.

 

 

 

 

 

기억하시면 도움이 될 어부지선 125번 電柱

사성동 버스 승강장에서 16:10 회남발 대전역행 63번버스를 기다리며 딩개장도 한됫박씩 사고 나니

 

회남 출발 20분 뒤(16:30)에 버스가 도착한다.